궁금한 유명인의 미니홈피 소식을 즉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는 포털 네이트에서 유명인들의 미니홈피 내용을 알려주는 ‘스타 미니홈피 대문글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스타들이 자신의 미니홈피 내용을 변경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네이트 이용자에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배우, 가수, 운동선수, 방송인, 정치인 등 싸이월드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이용하는 스타 약 30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알림 서비스는 최근에 대문글을 바꾼 유명인의 정보부터 자동으로 올라온다.
김영을 SK컴즈 오픈플랫폼기획팀장은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꾸준히 스타와 팬의 소통 채널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스타 미니홈피 대문글 알림 서비스가 유명인과 일반인 사이의 접근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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