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성장이 IT기업에 중요한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는 견해가 나왔다.
김성희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는 18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지식경제부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공동 개최한 ‘그린IT 콘퍼런스’에서 ‘녹색성장 시대의 대중소상생 혁신IT의 역할’ 주제발표를 통해 “녹색성장은 녹색기술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고도의 융합기술 정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기업이 그린화를 위해 ‘전사적 그린 로드맵’을 구축하고 시스템을 통한 신뢰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원재료부터 제조, 설계, 물품, 유통 그리고 폐기와 리사이클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서 친환경정책을 펼쳐야 한다”며 전사이클에 걸친 윈윈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통한 정보화가 활성화되면 원자재에서 완제품까지 산업 전 분야가 연결돼 고도의 효율성을 누릴 수 있다”며 대중소 상생IT혁신사업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김 교수는 이와 함께 기업들이 겪는 막연한 그린화에 대한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IT자체의 그린화, IT를 활용한 기존 프로세스를 그린관점에서 재조명, 그린IT를 활용한 매출 증대와 무형가치 극대화 등 ‘성공하는 그린비즈니스 10대 전략’을 공개했다.
현만영 아이마켓코리아 사장은 ‘IT분야의 중소기업 CEO를 위한 특강’에서 “기업의 지출중 구매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며 “IT를 활용한 전자협업시스템을 통해 구매사과 공급사간의 상생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구매사는 비용 절감뿐 아니라 구매컨설팅과 최적화된 고객지원이라는 이익을 가질 수 있으며 공급사는 영업 범위를 확대해 수익성이 높이고, 신속하고 편리한 정보 교환으로 신뢰를 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초청강연 이외에 우수 IT기업 솔루션 전시 및 시연회, ‘이공계 여대생을 위한 IT기업연계 1대1 프로젝트 멘토링’ 우수작 전시 및 설명회 그리고 녹색공연단 문화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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