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ㆍ20일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장래웅)는 오는 19ㆍ20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추진실태 점검과 추진을 위한 ‘2009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활성화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방기열 에너지경제연구원장, 현대중공업, STX솔라, 포스코파워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산학관연이 한자리 모여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이번 포럼은 정책발표와 연구발표, 산업발표, 현장투어 등 4개 행사로 구성됐다.

첫째날에는 대경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의 최용규PD가 ‘선도산업과 경북에너지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또 둘째날에는 백성선 STX솔라 본부장이 나서 ‘효율저감 방지를 위한 공정설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황정태 포스코파워 이사도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 및 기술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현장투어에서는 경주 동국S&C, 포스코연료전지공장, 방사광가속기, 나노집적센터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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