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관련 연구개발(R&D)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역 주요 5개 병원이 참여하는 생명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Institutional Review of Board)가 10일 출범했다.
대구지역 대학병원협의회(5개 대학)와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날 오후 대구 노보텔 8층에서 대구시 임상관련 R&D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열고, 대구 공동 IRB 운영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대구 공동 IRB에는 경북대병원, 영남대의료원, 계명대동산의료원, 대구가톨릭의료원, 대구파티마병원 등이 참여했다. 대구 공동 IRB는 IRB에 참여한 병원에서 실시되는 임상연구의 공동 심의를 통해 수준 높고 안전한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들 5개 주요병원은 공동 임상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내용을 상호 인증하고, 임상시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 공동 IRB 출범으로 수준 높은 연구심의가 가능하게 됐으며,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연계해 의료산업 발전에도 적지않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운 첨단의료복합단지기획팀장은 “의료단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글로벌 수준의 임상연구가 필요하며 공동 IRB 운영은 임상수준의 질적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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