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신청(청장 김영수)은 10일 오전 대구시 수성구소재 서한e아파트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북체신청에 따르면 우체국 사칭 보이스피싱 관련 민원접수는 월 평균 2200여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매월 둘째주 화요일을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홍보의 날’로 정해 대구경북지역 전 우체국이 동시에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남병호 금융영업실장은 “올해 우체국 직원의 기지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사례만 23건에 달한다”며 “그럼에도 전화사기는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