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벤처기업들이 u타운에 적합한 통합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8일 대전테크노파크(원장 이진옥)에 따르면 최근 옥타컴 등 대덕특구 내 6개 기업이 지식경제부 ‘지역 SW 특화육성사업’의 일환으로 ‘u시티형 타운 건설을 위한 통합 플랫폼 및 편의서비스 상용화 모델 개발’사업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간 총 3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사업에는 옥타컴을 비롯해 코어테크놀로지, 유비앤씨, 에스엔알, 유미테크, 에스디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각사가 보유하고 있는 USN 관련 기술을 토대로 u타운에 적합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에 따른 편의 서비스 상용화 모델을 도출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이달 말까지 대덕특구 내 IT 전용빌딩에 관련 과제의 테스트베드와 전시관을 구축하고, 내달 1일 일반인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이 개발한 주요 솔루션과 편의 서비스 상용화 모델은 △u타운 서비스 솔루션 △하이브리드형 u-LBS △u파킹시스템 △u가로등 및 웰빙 오피스 시스템 △u헬스케어시스템 등이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과제를 통해 회사별로 각기 다른 시스템과 기술을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구축했다. 에스엔알과 옥타컴은 위치기반 인식 센서를 최적화한 방식으로 통일, u파킹시스템과 u가로등관리시스템을 표준화된 솔루션으로 각각 도출했다. 웰빙 오피스 시스템으로 개발한 u태그 역시 마찬가지다. 각기 다른 주파수 대역을 표준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상용화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냈다.
시장 반응도 뜨겁다.
옥타컴은 동양건설이 경기도 동탄에 짓고 있는 파라곤 1·2차 아파트와 대우건설이 대구 감삼동에 건설 중인 주상복합 아파트에 위치인식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했다. 에스엔알은 경기도 성남시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지금은 서울시 꿈의 숲 지하주차장 주차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건을 진행 중이다.
유비엔씨는 경주시의 u시티 구축 기반 조성사업에 u가로등 납품건을 수주했으며, 최근 나주시와 인천시가 추진 중인 신도시 건설사업에도 참여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전영표 대전테크노파크 소프트웨어사업단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특구 내 기업들은 중견 기업만큼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우수 상품화 과제에 대해서는 현재 조성 중인 도안신도시와 세종시 등에 확대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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