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대표 손경익)가 3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4일 시노펙스는 3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459억59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혔다. 분기 매출이 400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7억원과 1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 규모는 전분기 대비로는 75.3%, 전년동기 대비로는 76.4%나 급증한 것이다.
이같은 실적 호조세는 삼성전자 휴대폰 모델에 들어가는 키-PBA 매출 증가와 더불어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매출이 상반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특히, 시노펙스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유럽형 풀 터치폰에 들어가는 터치스크린을 일 3만개 이상 생산, 4분기에도 지 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터치스크린 제품 양산이 증가하고 있고 최근에는 중국 동관에 차세대 터치스크린 양산 공장을 준비 중”이라며 “2010년 2분기까지는 국내 및 해외를 합쳐 월 500만대의 터치스크린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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