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NHN(대표 김상헌)과 공동으로 ‘제2회 게임비평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인 공모전은 게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게임 이용자와 제작자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해 한국 게임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참가 자격은 게임에 관심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비평 대상은 2005년부터 지금까지 국내에 출시돼 서비스 중인 상용 게임이다. 비평문은 국내 미발표된 원고로 200자 원고지 기준 20~40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오는 27일까지이며, 수상작은 내달 발표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편에 300만원,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과 NHN 대표상에 200만원, 가작 3편에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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