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 상장을 앞둔 SK C&C 공모가격과 공모물량이 최종 확정됐다.
SK C&C(대표 김신배)는 수요 예측 결과와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과의 협의를 거쳐 공모가격과 공모물량을 각각 3만원(액면가 200원)과 1800만주로 결정됐다.
이에 앞서 SK C&C는 희망 공모가격 범위로 2만8000∼3만2000원을 제시한 가운데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통해 중간 가격에 해당하는 3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공모물량은 1800만주로 결정됐다. SK C&C는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가 보유 중인 지분 45%(2250만주) 중 15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었지만 국내외 기관 투자자의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20% 늘렸다.
SK텔레콤과 SK네트웍스의 지분 1000만주와 500만주가 매각 대상이었지만 각각 1050만주와 750만주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공모금액은 총 54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SKC&C는 3일과 4일 이틀간 청약을 실시하고 6일 납입 등 공모 절차를 거친 후 11일 상장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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