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ㆍ소방방재청 통합상황실 구축 사업’에 대한 계약이 유찰됐다.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와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행정안전부ㆍ소방방재청 통합상황실 구축을 위해 지난 10월23일 오후 4시30분부터 입찰을 개시해 10월27일 오후 4시30분까지 입찰을 진행했지만 이에 대한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이에 조달청에서 지난 10월28일 10시5분부터 재공고를 했고 오는 11월10일 오후 1시30분까지 다시 응찰자를 받아 입찰을 마감하게 된다.
행정안전부 담당 공무원은 “가격이 모자라 응찰자가 없어 유찰이 됐다”며 “우리입장에서는 충분한 가격을 제시했지만 업체들 입장에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IT업체 한 관계자는 “업체 입장에서는 손해를 보면서 장사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원가가 맞지 않아 응찰자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판도가 어떻게 변할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그대로 책정돼서는 재입찰을 해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점쳤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김수한 기자(ins@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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