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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코리아(지사장 이상준 www.fortinet.co.kr)는 중견기업 고객들의 하이엔드 성능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신규 UTM 장비인 ‘포티게이트-1240B’를 29일 출시했다.
포티넷측의 발표에 의하면 새로이 출시된 포티게이트-1240B는 40Gbps 방화벽 및 16Gbps IPSec VPN 쓰루풋을 통해 경쟁사보다 무려 400~800% 빠른 성능을 제공한다.
포티게이트-1240B의 플랫폼은 기 출시된 중견기업용 제품군의 포티게이트-310B와 포티게이트-620B에 적용된 포뮬러 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대의 포트밀도(port density) 및 가격 대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 장비를 동작하는 운영시스템인 포티OS 4.O을 새롭게 향상시킨 포티OS 4.0 MR1도 출시했다. 포티OS 4.0 MR1에는 IPv6 트래픽를 위한 안티바이러스 스캐닝 및 URL 필터링, 50%까지 스토리지 소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로그 데이터, 포티클라이언트에 대한 정책 기반의 개별 엔드포인트 컨트롤 기능 등이 추가됐다.
포티넷 코리아 이상준 지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포티넷은 포티게이트-1240B 및 기존의 310B, 620B를 통해 중견기업 고객을 위한 완벽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포티넷은 중견기업용 제품에도 엔터프라이즈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네트워크 방어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라인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