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의 관계사인 다산씨앤에스가 굵직한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행, IP텔레포니 시장의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특히 주요 장비를 대부분 국산화해, 외산 제품이 주류인 시장의 흐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산씨앤에스(대표 문광언 www.dasancns.com)는 최근 통계청에 통계조사 전화상담을 위한 1300명 규모의 IP텔레포니 시스템을 구축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또 최근 SK브로드밴드와 함께 한국전기안전공사 67개 지역 시스템도 수주, 구축 중에 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시스템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올IP기반의 IP교환기(IP-PBX) 제품인 ‘DCM-1000X’가 사용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녹취시스템과 통계조사 상담원들의 재택 근무를 위해 소프트폰 형태로 구축했다.
이 회사에서 개발한 IP교환기는 4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공공기관, 지자체 등 인터넷전화 도입을 위한 행안부 인터넷 전화 도입 지침에 부합된 제품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행안부 정부중앙청사 인터넷전화 도입 시험에서 적합성 평가도 받았다.
최근 인터넷전화 도입시 이슈가 되고 있는 도·감청 방지를 위해 요구되는 국내외 보안기준(ARIA, AES)을 충족하는 암호화 모듈도 함께 제공된다.
특히 이 회사는 IP텔레포니 구축을 위해 필요한 IP폰, 무선랜(WiFi)폰, IP교환기, IP텔레포니 통합관리시스템, 파워오브이더넷(PoE) 스위치, 게이트웨이,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등 모든 제품을 공급하는 게 강점이다. 모든 제품군을 갖춤으로써 여러 회사의 제품을 조합할 때 문제가 됐던 상호정합, 트러블슈팅 같은 문제를 해결했다. 또 외산 제품 도입시 문제가 됐던 고가의 투자비와 암호화 문제 등도 해소할 수 있다.
정인식 IP텔레포니 사업부장은 “그 동안 IP텔레포니 솔루션에 기울여 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투자로 외국 기업이 대부분 점유하고 있는 국내 시장을 국산으로 대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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