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융복합 인력양성센터] 목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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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대 IT조선 융복합인력양성센터(센터장 정민아)는 IT와 조선관련 산업체 전문가, 교수, 학생 등 복합학제 구성원으로 이뤄진 팀이 1학기 11개, 2학기 6개의 캡스톤 디자인 작품을 완성했다.

 1차적으로 IT와 조선 관련 산업체 전문가 협의를 통해 산업체 현장에서 필요한 조선IT 기술과 관련된 여러 주제중 교수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작품 주제를 선정됐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 및 적용기술을 연구해 작품을 완성했으며 전문가와 교수는 실제 산업체 현장에 적용가능한 작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다기능 센서 선박 모니터링 시스템·3차원 큐브 영상인식을 통한 출입통제 시스템·중소형선박간 GPS위치 및 선박데이터의 양방향 무선통신 시스템·전압비교방식을 이용한 424㎒ 극초단파(UHF) 해상선박 조난장치·지그비(Zigbee) 통신을 활용한 선원 통제 시스템 등이다.

 센터는 산업체 밀착방식의 캡스톤 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해 참여업체와 긴밀한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했으며 조산업체에 즉시 현장에 투입할 수 있는 IT조선 융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효과를 거뒀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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