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이 정보통신 매체 영향력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통신 분야 매체 영향력에서 전자신문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자신문의 매체 영향력은 지난해 72%에서 올해는 76%로 4%포인트 상승해 영향력이 더욱 커졌음을 보여줬다. 이 분야 2위인 D사는 지난해 40%에서 올해 36%로 4%포인트 하락했다. 이 밖에 I사(4%) 순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 분야에서는 전자신문이 매체 영향력에서 3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시사저널 측은 “한 우물을 파는 전문지가 매체 영향력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며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전자신문이 IT업계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한국 사회 30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에서 전문가 50명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개월 동안 표본을 선정하고 지난 9월 16∼28일 13일 동안 조사원이 전화로 조사했다. 매체 영향력 조사에서는 최다 3개 매체까지 선정할 수 있는 중복응답 방식이 채택됐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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