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콘텐츠 대전지역본부는 오는 26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서병조 방송통신위원회 실장, 신현택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에 발족하는 클린콘텐츠 대전지역본부는 자문위원과 지역위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방송·인터넷 등 미디어를 통해 건전하고 유익한 클린 콘텐츠 문화가 형성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초대 회장에는 홍성표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이 위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클린 콘텐츠 오픈 포럼’도 함께 열린다. 신상일 방송평론가가 ‘클린 콘텐츠 실천을 위한 드라마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하고 이어서 ‘양질의 드라마 콘텐츠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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