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윤은기)은 우리나라 경영대학원으로서는 최초로 ‘윤리교육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아스펜재단의‘2009-2010 글로벌톱100’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국제 공익기관인 아스펜재단은 전세계 풀타임 MBA를 대상으로 윤리 및 사회책임경영 교육을 충실히 이행하는 세계 100대 대학원을 선정, 발표한다.
aSSIST는 이미 2003년부터 윤리·팀워크·스토리텔링·기술혁신 등 ‘4T 교육철학’에 입각해 MBA학생들에게 ‘윤리경영’과 ‘사회책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해왔으며, 이를 최고경영자 과정까지 확대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은 “윤리지능이 높은 조직일수록 임직원들의 업무 몰입도가 높고 지속가능한 강한 조직이 된다”며“이번 선정을 계기로 앞으로 aSSIST의 앞선 윤리 및 사회책임 경영교육 시스템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내달 5일 뉴욕에서 열린다.
김유경기자 yuky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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