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대표 강석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CGV용산, 왕십리, 일산, 대구에서 트랜스포머 1·2를 아이맥스(IMAX)로 동시 재개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이맥스는 70㎜ 필름을 사용, 일반 영화보다 10배 이상 선명한 화질이 특징이다. 또 최첨단 6채널 디지털 음향으로 재생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하고 스펙터클 한 영화 체험이 가능하다. 현재 국내엔 CGV가 유일하게 용산 아이맥스, 일산, 왕십리 등 5개 아이맥스 상영관을 운영 중이다.
송기선 CGV 프로그램팀 팀장은 “트랜스포머 아이맥스 시리즈 재상영을 비롯, 오는 11월 크리스마스 캐롤과 12월 아바타 두 편이 아이맥스 풀3D로 개봉 된다”며 “영화 콘텐츠 수급 여부에 따라 아이맥스 상영을 더욱 늘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훈기자 existe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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