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KAIST·포스텍과 공동으로 미래의 신성장산업 창출을 주도할 차세대 지식재산(IP) 기반의 영재기업인 180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차세대 IP 기반 영재 기업인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구글의 세르게이 브린처럼 IP에 기반을 둔 창의적인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이 풍부한 학생을 일컫는다.
특허청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창의적 잠재력이 뛰어난 인재를 선발, KAIST와 포스텍에 설치된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에서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AIST교육원 모집인원은 중등 및 고등과정이 각 50명이고, 포스텍교육원 모집인원은 중등 및 고등과정이 각 40명이다.
2009년 선발은 서류전형과 선발 캠프 2단계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은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 학교장 및 교사 추천서 외에 잠재성과 도전정신·리더십·창의성·기본 학습 역량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선발 캠프는 개인별 또는 팀별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을 직접 관찰함으로써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보다 정확히 평가해 선발한다.
KAIST와 포스텍에 설치된 차세대 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선발된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학기 중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과 방학 중 캠프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신청 접수는 11월 9∼20일까지 각 대학 교육원 별로 시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30일 차세대 영재기업인 통합 홈페이지(www.ip-gifted.org)에서 발표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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