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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만사(대표 김대환 www.somansa.com)는 개정정보유출방지 솔루션 분야에서 65%의 시장을 점유한 선두기업이다. 특히 e메일, 웹메일, FTP(File Transfer Protocol), 텔넷(Telnet), 메신저, 웹하드, P2P 등 100여개의 국내 최다 개인정보 유출 통로에 대한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이 회사는 명함에 e메일 주소조차 없던 지난 1997년에 설립한 이후 다가올 미래에 네트워크가 최대의 정보유출통로가 될 것임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물론 제품 필요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고객을 설득하는 과정이 매우 힘들었다. 하지만 점차 고객사가 늘어나고 e메일이 보편적인 정보유통통로로 인정받으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소만사는 지난 세월 동안 세계에서 가장 좋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왔다. 그 덕분에 1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다. 소만사는 앞으로 신용카드 업체를 대상으로 한 규정인 ‘PCI DSS(Payment Card Industry Data Security Standard)’, 전자정보를 모두 저장할 것을 규정한 ‘미국 E-디스커버리(Discovery)’를 준수하는 솔루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컨설팅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인 메일아이는 사외인터넷망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솔루션이다. 개인정보유출사고는 사내망에서는 업무상 접근인지, 유출인지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외부망과 이어지는 접점에서 보안하는 기능을 한다. 즉, 메일아이는 키워드분석 및 개인정보 패턴매칭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 차단한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