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한국소매업협의회 회장(롯데백화점 사장)이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연합회(FAPRA) 회장에 선임됐다.
롯데백화점은 이철우 회장이 지난 16일 폐막된 제14회 아시아·태평양 소매업자 대회에서 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대표이사는 FAPRA 회장직은 이전 대회 개최국 소매업협회 회장이 2년간 맡게 되는 전통에 따라 회장에 뽑혔다. FAPRA 상설 사무국은 중국에 있는데 매년 FAPRA 대표단장·사무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아·태지역 우수 유통업체 선발, 지역 유통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업무 등을 맡는다.
안석현기자 ahngija@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