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비젼(대표 배승길 www.streamvision.co.kr)은 IPTV 셋톱박스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 3세대 버전인 ‘에피소드 3’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IPTV 셋톱박스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로, 이를 이용하면 사용자가 화면을 화려하게 구현할 수 있고 세밀한 그래픽 처리도 가능하다. 기존 임베디드 IPTV 셋톱박스의 문제점으로 꼽혔던 명령 처리시간 지연, 셋톱박스 버퍼의 언더플로 및 오버플로 현상, 디코딩 처리 지연 등의 문제점을 보완했다.
스트림비젼이 개발한 IPTV 미들웨어 장비인 ‘SV-IPTV 매니지먼트 2.0 버전’과 ‘에피소드 3’를 연동하면 IPTV 서비스의 채널을 관리하는 것을 물론이고 각 지역별 IPTV 서비스를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
배승길 스트림비젼 사장은 “현재 남미와 일본 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내년 5월 서울에서 열리는 한국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