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4G)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 방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통신학회(회장 최형진 성균관대 교수 www.kics.or.kr)는 오는 29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0여명의 통신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4G 이동통신 핵심기술 및 진화전략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음성과 영상통화를 가능하게 했고 패킷 데이터 기술을 통해 모바일 인터넷 시대를 이끌고 있는 3G 서비스를 넘어 향후 전개될 국제 표준 경쟁에서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LG전자와 삼성전자, 전파연구소, KAIST,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와 학계 전문가 등이 IMT-어드밴스드 후보기술과 표준화 동향, 바람직한 4G 진화전략 및 정책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방송통신위원회, SK텔레콤, KT, 인하대 등 민관 전문가들이 참석, 4G이동통신 기술과 진화전략에 대한 패널토의도 진행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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