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WCU사업의 하나로 출범한 포스텍 정보전자융합공학부(ITCE)가 개원을 맞아 첫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TCE는 16일과 17일 이틀간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에서 미국과 중국 등 자동제어학, 생명공학, 나노공학 분야 세계 석학과 LG전자, KT 등 국내 기업 U헬스 연구자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의 주제는 자동제어와 나노공학, 의료 등 3개 분야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존 스트라스너 포스텍 교수(자동제어학)와 나사(NASA)의 메이어 메이야판 박사(나노공학), LG전자 한성수 박사(의료) 등이 강연을 한다.
ITCE는 이번 행사에서 u헬스 분야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함께 IT와 나노기술, 생명공학기술을 융합하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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