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가 14일부터 신종플루 관련 정보를 휴대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 KT, LG텔레콤 이통 3사는 이에 따라 2010년 2월말까지 약 5개월간 신종플루 관련 대국민 행동요령, 신종플루 감염 진단 기준, 예방 수칙 및 지역별 거점 병원, 약국 주소와 연락처 안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단, LGT는 지역별 거점병원, 약국 주소, 연락처 안내를 11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신종플루 관련 서비스 이용방법은 단축 접속번호를 통한 무선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스마트폰 제외)에서 9086번을 입력한 후에 무선인터넷 버튼(NATE, SHOW, OZ/ez-i)를 길게 누르면 쉽게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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