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지방시대, R&D 허브를 꿈꾼다] 참여기업-동하테크

동하테크(대표 문병대 www.donghatech.co.kr)는 올해로 설립 22년을 맞는 광주·전남지역 IT업계 1세대 기업이다. 네트워크 구축과 시스템 통합 등 전반적인 IT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구축하고 관리한 인터넷 사이트만 70∼80개나 될 정도다.

 이 회사는 삼성SDS와 사업 파트너 관계를 맺고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의 외무공안, 국세청, 전산기반 유지보수 업무를 맡고 있다. 또 포스데이타와 협력해 광주정부통합전산센터 정보보호 시스템 유지보수를 비롯해 한국아이오텍 컨소시엄에 참여해 백업 인프라 보강 사업도 수주했다.

 이 회사는 목포대 해양텔레매틱스기술개발센터 연구개발 사업에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선박장치 등 조선에 접목시킬수 있는 기술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문병대 사장은 “고객의 시스템 안정 및 만족실현을 위해 영역별 전문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으로 지역 IT기업의 선두주자의 면모를 보여주겠다”면서 “특히 신기술 적용을 통해 보다 나은 정보화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사회의 기술선도와 고객만족 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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