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ustry Review] IT국제융합전시회:삼성네트웍스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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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통신 서비스기업 삼성네트웍스(대표 김인 www.samsungnetworks.co.kr)는 IT융합국제전시회를 통해 와이즈미팅(WyzMeeting) PC영상회의 서비스를 선보인다. 2005년 국내 최초로 비디오를 통해 상대방의 얼굴을 보는 동시에 문서 공유가 가능한 다자간 회의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PC영상회의를 활용한 국제회의인 서울 기후변화 심포지움을 지원하는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해 간다는 계획이다.

 와이즈미팅 PC영상회의는 문서,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는 물론 프로그램의 공유까지 가능한 원격회의 서비스다. 고효율의 압축전송기술을 이용, 열악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회의 관리자가 회사나 사업장별로 사용권한이나 자료 공유 수준을 제한할 수 있어 다양한 참석자들과 회의를 진행할 때에도 보안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 삼성그룹 내 주요 관계사의 국내 및 해외사업장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등 그 효율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6년에는 정통신부의 신SW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와이즈미팅은 PC영상회의 외에도 같은 장소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것과 같이 생생한 환경을 제공하는 텔레프레즌스(TelePresence), 다양한 규모로 구축 가능한 룸형 HD 영상회의 등 고객사의 환경에 맞도록 컨설팅부터 구축,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영상회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70여개국 350여 사이트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자간 영상회의 인프라(MCU)를 보유,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특징이다.

 유상섭 솔루션사업부 전무는 “와이즈미팅은 다양한 통신 기기를 연동한 차별화된 영상회의 시스템을 제공, 비즈니스의 시간과 비용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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