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저탄소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선정된 강릉시가 강원도, 강릉원주대, 삼성전기와 공동으로 IT(정보통신) 관련 분야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해 주목된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김진선 강원지사, 한송 총장, 박종우 사장은 오는 8일 강릉시청에서 IT융합 산업단지(클러스터) 조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 등 참여 기관은 강릉지역의 녹색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IT융합 클러스터 기반조성을 위해 협력과 교류를 증진하고, 사업 공동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기업 차원에서 삼성전기는 녹색성장 산업육성을 위한 IT관련 사업 및 R&D(연구개발)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강릉원주대는 IT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융합 녹색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최 시장은 “대기업인 삼성전기와 IT 분야에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강릉원주대가 공동 협력해 저탄소 녹색시범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신산업 창출 및 녹색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릉 경포지역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녹색성장 시범도시로 지정돼 정부와 강원도, 강릉시가 공동으로 저탄소 녹색도시시범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관련 분야의 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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