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는 5일 이동통신사의 1초당 과금제 도입과 관련해 “KT와 LG텔레콤이 후발사업자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고 부당한 수입과 소비자 부담을 계속 유지하려 한다”며 두 이통사에 1초 과금제 도입을 촉구했다.
서울YMCA는 성명을 통해 “요금부과의 정당성이나 기술적, 또는 비용적 측면에서 개선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는 사안에 대해서조차 당장의 매출을 이유로 전체 소비자들의 요구를 외면하는 사업자를 방관할 수는 없다”며 1초당 과금제의 조기도입을 촉구하고 나아가 유선전화와 인터넷전화의 3분 과금제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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