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스앤지시스템(대표 서정열)은 인텔 제온 프로세서 3400 시리즈에 최적화된 새로운 서버 플랫폼 ‘UP(Uni-Processor) 서버 빌딩 블록’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UP 서버 솔루션은 최대 32Gb DDR3 메모리와 PCI 익스프레스 2.0을 지원한다. 기존 플랫폼 대비 50% 이상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93% 에너지 효율을 갖춘 전력공급 구조로 설계됐다.
회사 측은 “전력소비량을 줄이고, 시스템 효율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기업이 총소유비용(TCO)을 낮출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