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미디어, 삼성 앱스토어 통해 수지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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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전문 개발업체 메타미디어(대표 노권형 www.metamedia.co.kr)는 휴대폰으로 수지침을 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14일부터 삼성전자가 유럽에서 문을 연 ‘삼성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회사는 고려수지침요법학회로부터 콘텐츠 사용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자료 및 콘텐츠를 제공받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서비스에 들어갔다. 고려수지침 애플리케이션은 신체 부위별 병증에 따른 치료 요법, 여러 가지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응급치료 요법, 주파수로 뇌파를 자극해 치료효과를 얻는 염파요법 등이 포함돼 있다.

 초보자도 어려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침점과 자극 방법을 이미지와 함께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그동안 PC에서 구현되는 사이버 수지침을 휴대폰상에서 처음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기존 프로그램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고려수지침에 이어 모기퇴치기, 웰빙사운드, 모바일 게임 등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노권형 사장은 “애플 앱-스토어 등에 비슷한 종류의 수지침 애플리케이션들이 있지만 서비스가 극히 제한적”이라면서 “우리 고유의 수지침을 휴대폰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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