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대표 오경수 www.ldcc.co.kr)이 ‘울산 우정 혁신도시 유(U)-시티(City) 전략계획수립 및 실시설계 사업’을 맡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수도권에서 울산으로 이전하는 노동·복지·에너지 관련 공공기관과 지역 클러스터(Cluster)를 연계해 도시 기능을 최적화해 설계할 계획. 울산 주변 도시로 확장할 수 있는 연계 체계를 확보하고, 시민 참여 범위와 체감도가 높은 유비쿼터스(ubiquitous) 컴퓨팅 서비스를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태양광 에너지와 가상화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 통합운영센터 △탄소배출 실적(포인트) 제도 △첨단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신현수 롯데정보통신 이사(SI부문)는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설계로부터 첨단 IT 기반 생활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미래형 에코 u시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월간 의약품 판매 사상 첫 3조원 돌파
-
2
[바이오헬스 디지털혁신포럼]AI대전환 골든타임, 데이터 활용 확대·표준화 필수
-
3
제약바이오協, 21日 제1차 제약바이오 혁신포럼 개최
-
4
유한양행, 회장·부회장직 신설 1년…여전히 공석
-
5
의료질평가, 병원 규모별 분리 실시…2027년 제도화 추진
-
6
치매 환자 100만명 시대 '초읽기'...유병률 9.17%
-
7
천문연·NASA 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완료
-
8
SK바이오사이언스, 독감백신 남반구 제품 출하
-
9
美 바이오시밀러 승인 10년, 비용 절감 48조…올해 5개 중 4개 韓제품
-
10
HLB그룹, 애니젠 인수…펩타이드 기술 내재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