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로 설립된 롯데시네마(대표 손광익)이 9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한다.
롯데시네마는 1999년 일산관에 1호점을 개관한 후 부산·대구·광주·대전 등 광역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해 오다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서울에 진출했다. 롯데시네마는 9월 현재 전국 52개 영화관에 400개 상영관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국내 복합상영관 중 최초로 베트남 하노이에 영화관을 세웠으며, 중국·인도 등 해외에 한국형 멀티플렉스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영화관 운영에서 다양한 IT서비스를 도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관객이 직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는 발권 시스템, 하이패스 서비스, 입체영화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괴물, 왕의 남자 등 역대 박스 오피스 10위까지의 한국 영화 이미지가 세겨진 ‘10주년 기념 리미티드 티켓’을 선보인다. 또, 창립 1주년인 9일 오전 10시에는 전국 롯데시네만 27개관에서 무료로 신작 영화를 보여준다.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에서 사전 응모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다음달 16일부터 17일 새벽까지 롯데월드에서 10주년 기념 ‘Birth Night Party’를 개최한다.
이수운기자 per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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