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이 있는 곳이면 어디서나 무선통신이 가능한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 최문기)은 조명용으로만 쓰는 발광다이오드(LED)의 빛을 이용해 조명뿐만 아니라 오디오 무선 통신도 동시에 할 수 있는 ‘LED 오디오 무선통신 기술’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LED 조명과 오디오를 연결해 오디오데이터를 LED 빛을 통해 무선으로 스피커로 전달, 출력한다.
ETRI는 이로써 LED 빛으로 무선통신도 가능하다는 사실을 입증, 각종 LED 응용 분야에 통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강태규 ETRI LED통신연구팀장은 “삼성전자 등이 주도하고 유럽, 일본, 미국 등이 참여하는 국제 표준 규격 개발에 이 기술이 포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동차, 일반 조명, LED TV, 교통신호등, 전광판 광고 등과 연계한 신규 산업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 반도체 신사업, 투자시계 다시 돈다
-
2
애플, '4면 벤딩'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韓 디스플레이 출격 대기
-
3
ECTC 2026, AI 패키징 화두는 '유리기판'…글래스 코어·TGV 기술 집중 조명
-
4
LGD, OLED 신기술 투자 장비 업체로 선익·아바코 선정
-
5
한국, 싱가포르·홍콩에 밀렸다…암참 “삼성전자 파업 글로벌 공급망·투자 신뢰 흔들 것”
-
6
정유업계, 조 단위 이익에도 쓴웃음…실적 롤러코스터 우려 고조
-
7
메모리 업계 HBM4 이후 차세대 기술 'HBM-PNM' 연구 본격화
-
8
삼성, 모바일 HBM '극고종횡비 구리기둥' 패키징 업그레이드
-
9
삼성전자 총파업 카운트다운…K반도체 생태계 셧다운 위기
-
10
'총파업 갈림길'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돌입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