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기세포, 조직공학, 재생의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연구동향과 정보를 교류하는 행사가 국내에서 열린다.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는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 및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 프론티어사업단인 세포응용연구사업단(단장 김동욱)과 공동으로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 월드에서 ‘제2회 TERMIS 세계대회 및 2009 서울 줄기세포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환자를 위한 과학과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 48개국의 연구자 1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직공학은 세포와 생체재료를 혼합해 우리 몸의 조직이나 장기를 만드는 학문 영역으로 이미 각막, 방광 등이 실용화되고 있다. 여기에 줄기세포가 사용되면 더욱 강력한 조직이나 장기를 만들 수 있다. 따라서 줄기세포와 조직공학자들의 통합 심포지엄은 난치병에 대한 재생의학의 꿈을 앞당기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서는 9명의 세계 정상급 학자가 기조강연을 하며, 총 58개 세션에서 342편의 발표와 814편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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