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통합전산센터가 전산장비 에너지 효율화를 뼈대로 한 ‘그린 IDC’ 전략으로 2013년까지 연간 전력과 탄소배출량을 각각 18%씩 절감키로 했다.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강중협)는 대표적인 저탄소·녹색성장 전산센터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 그린 NCIA’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전력 감축을 위해 △전산실 증·개축 시 표준전산실 설계 △전력 사용 모니터링시스템 구축 등 그린 IDC 기법을 적극 도입, 효율적 전산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정보자원 통합, 전산실 냉각 효율화 설계, 지역냉각시스템 도입과 고효율 전력 공급장치, 지능형 전력 공급체계 등 전력 손실 최소화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포함됐다.
특히 현재 0.1%인 태양광을 2013년까지 5%로 확대하고, LED 조명도 4%에서 50%까지 확대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이용환경도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전산센터는 이 같은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2013년 이후 매년 전력 3만8923㎾h(18%)이 절감되고, 탄소 배출량은 1만6464TCO?(18%)가 감축될 것으로 전망했다.
강중협 센터장은 “2006년 통합센터가 출범한 이후 통합센터가 관리하고 있는 정보자원이 매년 25% 이상 늘어 전력 사용량도 급증하는 추세”라며 “향후 5년이 지나면 현재 전력 사용량의 배 이상이 필요한만큼 강도높은 ‘스마트 그린’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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