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신문` 인터넷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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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모든 주요 신문을 지면 그대로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신문검색허브사이트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오픈 했다.

비플라이소프트(대표 임경환)가 오픈한 파오인(www.paoin.com)서비스는 종이신문 형태 그대로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보고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로, 네이버에서 1970년대 3개 매체 옛날신문을 볼 수 있다면 파오인에서는 전자신문, 매일경제, 한국일보 등의 당일자 신문은 물론 과거 수년전 신문도 볼 수 있다.

현재는 24개 신문이 제공 되지만 추가확정된 신문과 더불어 언론사 제휴로 확대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파오인을 통해 국내 주요 일간지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오인에서는 인터넷 뉴스와 달리 기사 선별이나 제목의 임의편집 없이 지면기사 그대로 제공되기 때문에 왜곡되지 않은 심도있는 기사를 볼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주요 매체별, 섹션별로 원하는 형태의 정보만 골라서 보거나 1면 톱뉴스만 선택해 볼 수 있는 등 한 곳에서 다양한 옵션별 보기가 가능하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기사 스크랩이 가능한 점으로, 최근 저작권법 실행으로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파오인은 각종 블로그, 카페 등에 썸네일 형태로 기사 퍼나르기가 가능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이 외에도 ▲편집기 활용으로 최적화된 출력환경 제공 ▲관심키워드 등록으로 별도의 검색없이 확인하는 마이뉴스 ▲기사를 활용하여 직접 작성하는 파오니티 뉴스 등 기존의 뉴스서비스에 볼 수 없던 신개념 신문보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비플라이소프트의 임경환 대표는 “인터넷 뉴스는 끝없이 생산되고 있는 반면, 이용자들의 구독시간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떤 정보를 소비해야 할지는 전적으로 이용자 몫으로 남겨져 있었다”면서 “파오인서비스는 신뢰하는 매체로부터 걸러진 정보를 왜곡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 수 있으며, 또한 기존의 기형적 뉴스 유통 구조에서 파오인은 제휴 언론사와 트래픽 및 매출 수익 분배 방식을 도입하여 새로운 뉴스 기반의 사업 제휴 모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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