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아바` 동시접속 2만 돌파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밀리터리 1인칭슈팅(FPS)게임 ‘아바(A.V.A)’가 성공적인 여름시즌 업데이트로 동시접속자 2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아바는 지난 6월 25일 신규 인공지능(AI) 모드인 생존미션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을 시작으로 신규 호위 미션 ‘스콜피온’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 탈출미션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기존 이용자는 물론 신규 게이머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이는 동시접속자의 증가로 이어져 서비스 이후 최초로 2만명을 돌파했으며, 신규 가입자도 6월 평균대비 230% 신장했다. PC방 이용자도 눈에 띄게 성장했다. 아바 전용 PC방의 이용자는 전월 평균대비 60%가 상승했으며, 전용 PC방 가맹점 수도 20%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8년 겨울방학 시즌 대비 90%가 상승한 결과로 이번 여름시즌 업데이트에 대한 게이머들의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성과다.

 김정훈 사업부장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준비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게이머들의 꾸준한 관심이 한 단계 도약한 아바를 만들어냈다”며 “앞으로도 보다 좋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게이머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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