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상점의 정보들이 휴대폰으로 쏟아져 들어온다.’
휴대폰으로 음식점, 까페, 미용실, 영화관 등 주변 상점의 모든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첨단 유비쿼터스 서비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내달 인천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19일 인천정보산업진흥원(원장 대행 이연규)는 내달 1일부터 인천 구월동 인천종합터미널 및 신세계백화점 부근에서 주변 상점 정보를 휴대폰으로 받아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존(u-Zone)’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위치정보 기반 개방형 모바일 서비스로 전자태그(RFID) 기술과 무선인터넷망(WiFi)이 사용됐다. 스마트폰뿐 아니라 일반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진흥원은 국내 첫 맞춤형 지역정보 서비스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서비스를 위해 진흥원은 인천 구월동 시범 지역 안에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RFID 베이스스테이션(BS)과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를 구축했다.
전자태그를 발급 받은 사용자가 서비스 지역에 들어오면 주변 약도와 상점 위치가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상점 입구에 설치된 RFID 베이스스테이션에 전자태그를 갖다 대면 상점 소개와 그 상점이 제공하는 이벤트 및 물품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다.
시스템 구축은 SK네트웍스가 주축이 돼 키스컴, 포비커, 유앤비정보기술 등이 컨소시엄을 이뤄 참여했다.
인천=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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