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녹색성장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녹색성장 로드맵을 마련, 시정 각 분야에 적극 접목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녹색성장의 방향을 저탄소 녹색성장과 미래 성장동력 확충, 시민의 녹색생활화 등 3대 분야로 설정해 5개 자치구와 공사 및 공단,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최종 로드맵을 수립해 정부의 전략 및 정책방향에 맞춰 광주시의 특성을 고려한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저탄소 녹색성장 분야로는 솔라시티 건설, 태양광 주택 보급, 청정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확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솔라시티센터 및 에너지 기후변화센터 운영 등을 통해 녹색사회 구축에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미래성장 동력 분야는 태양광·수소연료 전지 클러스터 조성, 광산업을 기반으로 한 발광다이오드(LED)산업 육성, 친환경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신재생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한다는 전략이다.
또 녹색생활 분야는 녹색 교통체계 구축, 녹색 건축물 확대, 녹색소비 활성화, 1000만그루 나무심기, 도시 생태공원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개선과 도시위상 강화 방향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녹색성장 종합계획의 중요성을 감안해 광주발전연구원의 환경·경제·문화 등 박사급 연구진과 공동으로 국내·외 동향분석, 비전 및 및 목표 선정, 추진전략 도출, 녹색성장을 통한 변화되는 모습 및 기대효과 분석 등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한 계획수립 과정에 녹색성장 관련 전문가 그룹인 녹색성장위원회 및 녹색성장 기획연구단을 통해 계획에 대한 자문과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시민, 학계, 경제계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한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효율적인 녹색성장 종합추진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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