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가 중견·중소기업 고객은 100% 파트너를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등 파트너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또 경기불황을 감안해 유지보수요율을 2012년까지 17%에서 22%로 올리겠다는 계획도 3년을 늦춰 2015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SAP코리아(대표 형원준)는 파트너 생태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사업을 위주로 하는 하반기 경영전략을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중견중소기업 시장에서 파트너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펼치고 컴포넌트 가격 결정을 할 때 파트너와 함께 결정하는 등 파트너의 역할을 높일 계획이다. 또 플랫폼 사업을 펼칠 때에도 파트너의 다양한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운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제품이 서비스형아키텍처(SOA)로 전환됨에 따라 기술적인 준비도 마쳤다.
현재 17% 수준인 유지보수요율은 2012년까지 단계적으로 22%까지 올릴 계획이었으나 이를 3년 연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유지보수요율은 연평균 0.7% 상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SAP는 유지보수료 인상과 함께 무중단 운영을 보장하는 서비스수준협약(SLA), 지속적인 품질 점검 등을 제공해 서비스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한다.
주요 공략 분야는 탄소배출량 관리 등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IT 환경 분야로 이 분야 시장은 국내에서도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형원준 사장은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확대해 볼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전담 조직규모를 키우고 역할 비중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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