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인쇄회로기판제조업체 뉴프렉스(대표 임우현)는 여러 전자제품의 초경량화를 실현하는 연성 인쇄회로기판(PCB)의 단자 간 직접 접속 방식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성인쇄회로기판 표면에 장착한 커넥터를 통한 보드 간 접속방식에서 벗어나 단자 간 직접 접속을 구현했다는 것. 앞으로 연성 PCB에서 간접 접속 기능을 하는 커넥터를 빼면 완제품 두께가 얇아지고, 무게가 줄어드는 효과가 예상된다는 게 뉴프렉스 측 설명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