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12일부터 일본에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넥슨은 국내 및 대만·중국·일본 등 해외 서비스 판권을 보유한 4개 지역에서 모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넥슨은 이번 일본 정식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경민 카스온라인 개발 총괄 실장은 “앞서 오픈한 3개국에서 검증된 콘텐츠로 일본 유저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향후 4개국 유저들간 교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 온라인’은 현재 국내에서 5만명, 대만과 중국에서 각각 7만명과 4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6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7
STO 법안 여야 동시 발의…조각투자업계 “골든타임 수성해야”
-
8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9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10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