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서 ‘카스 온라인’ 정식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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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서민·강신철)은 12일부터 일본에서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넥슨은 국내 및 대만·중국·일본 등 해외 서비스 판권을 보유한 4개 지역에서 모두 정식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넥슨은 이번 일본 정식서비스 개시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TV광고를 방영하는 등 활발한 현지 프로모션활동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박경민 카스온라인 개발 총괄 실장은 “앞서 오픈한 3개국에서 검증된 콘텐츠로 일본 유저들을 적극 공략하겠다”며 “향후 4개국 유저들간 교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스 온라인’은 현재 국내에서 5만명, 대만과 중국에서 각각 7만명과 40만명의 동시접속자수를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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