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우수 퇴직기술자 25명과 국내 중소 부품·소재기업 25개사 간 기술지도 계약이 체결됐다고 12일 지식경제부가 밝혔다.
일본 퇴직기술자들은 이달 중순부터 2개월에서 1년여 동안 1 대 1로 계약한 중소기업에서 기술지도를 할 예정. 기계제조업·화학공업 분야에서 생산 현장 기술지도와 자문활동을 한다.
지경부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지난해 12개 중소기업에 일본 퇴직기술자를 연결해 기술 애로 해결에 도움을 준 데 이어 올해 지원규모를 25개사로 늘렸다.
지경부는 일본 퇴직기술자 데이터베이스를 계속 확충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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