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선정과 무관하게 현대아산병원 유치 등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첨단의료산업을 육성한다.
박성효 대전시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아산병원 측과 첨복단지 입지 결정과는 무관하게 KAIST와 함께 체결한 연구병원 유치 협약을 가시화하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며 “우리가 가진 역량을 충분히 활용하면 대전이 독립적 변수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최소 비용으로 최단 기간내 최대의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한 우리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첨단의료산업 육성을 독자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 첨단의료복합단지 후보지였던 신동 지구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산업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박 시장은 “신동지구를 포함한 대덕특구 2단계는 물론 인근 대동지구까지 연계한 대규모 산업단지를 개발해 첨단의료산업, 신재생에너지 산업 등 복합 산업단지로 개발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발전을 주도할 업종을 유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전국 많이 본 뉴스
-
1
항만으로 맺은 인연, 스마트시티로 잇기…인천·하이퐁 협력 확대 논의
-
2
산단공 경북본부, 구미산단 근로자·가족, 지역주민과 함께 행복문화체험 한마당 개최
-
3
“건전지 전압으로 '진짜 그린수소' 만든다”… DGIST, 친환경 고효율 광전극 개발
-
4
[2026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임퓨처, 기기에서 AI 돌릴 반도체 기술 공개…가전 넘어 자동차로
-
5
제조 AI전환 거점 경남의 든든한 방패 '경남정보보호지원센터' 공식 출범
-
6
화성 기업 다음 무대는 우주?…시, 내년 우주항공 특화산업 육성계획 수립
-
7
출연연 조직문화 학습 '리서치컬처랩', 올해 학습 마무리...“출연연 변화·혁신 이끈다”
-
8
화성시, 한국전자전 공동관에 소공인 10개사 지원…판로 개척 뒷받침
-
9
“의인들 돈쭐 내드려야”… '인천 칼부림 제압' 쌈밥·우동집에 응원 물결
-
10
반도체 설계 배우고 취업문 두드리고…경기도, 8개사와 현장 채용면접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