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군에 바다 흐름을 이용한 대규모 조류발전단지가 들어선다.
신안군은 최근 한국남동발전·포스코건설 등과 조류발전단지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신안군은 이들 기업과의 협약을 계기로 조류발전단지 조성의 타당성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거쳐 최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안조류발전사업은 총 260㎿급 발전단지로 오는 2012년까지 해양기초조사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2013년에 착공해 2016년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이 곳에서는 연간 797기가와트(GW)의 전력을 생산해 전남도내 16만가구에 공급된다.
신안군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청정에너지원으로서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권 약 94억원, 연간 17만톤의 석유 대체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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