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은 8월 4일부터 6일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09 대한민국 과학축전’에 참가해 전기관련 체험물과 다양한 녹색기술 전시물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연구원는 이번 축전에서 방문객이 전기관련 현상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전기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전도 자기부상 주행모델 △체열활용 열전발전시스템 △전기체험 발전기 등 전기체험 전시물 3종을 전시한다. 또한, 폐열활용 열전발전스텍, 초전도 자기분리 장치, CNT X-ray 진단 시스템, 피부형광진단 및 치료장비, 도플러 초음파진단 장비 등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게 될 첨단 전기융합기술성과와 관련한 전시품 5종을 전시한다.
이외에도 연구원이 주관기관인 차세대 초전도응용기술개발사업단은 초전도의 자기부상 특징을 활용한 ‘초전도 하키게임’으로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더한 과학을 선사할 방침이다.
서동규기자 dk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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