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새로운 저작권법이 발효된 가운데 저작권법 시행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이 29일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디지털 음원 제공업체인 소리바다는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40원(7.27%) 오른 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소리바다는 지난 23일 개정된 저작권법 시행 시점에 맞춰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선정한 인터넷 저작권 지킴이 사이트 ’클린사이트’로 지정되면서 당시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같은 시간 통화연결음과 벨소리 등을 제공하는 다날도 4.71% 상승하며 23일 이후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KT그룹 내 음악콘텐츠를 전담하는 KT뮤직(5.22%),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유통 전문기업인 프리지엠(3.67%) 등도 오름세다.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에스엠은 새로운 저작권법 실행의 수혜주라는 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9.65% 급등했다.
대우증권의 김창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전날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가 개최한 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저작권법 발효에 따른 단속 등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정부의 강한 의지가 재확인됐다”며 에스엠과 YG(비상장), JYP(비상장) 등 대형 음반기획사를 수혜주로 지목했다.
김 연구원은 또 이동통신사와 콘텐츠 제작사 간의 불균형적인 수익 분배 구조 개선으로 콘텐츠 기업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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