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밝혀낸 DDoS 공격구조

　27일 오전 경찰청에서 열린 ‘분산서비스거부(DDoS) 관련 브리핑’에서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관계자가 DDoS 공격구조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좀비PC를 분석한 결과 공격명령은 해외 서버를, 악성코드 유포는 국내 서버를 활용한 구조임을 밝혀냈다. 또 국내 ‘웹하드 사이트’ 이용프로그램이 악성코드로 변경돼 이용프로그램 설치 후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PC가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