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2009년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총 41개 대학을 선정했다.
41개 대학 중 광주대·순천향대·한림성심대 등 11곳은 지난해에 이어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고, 서울대·고려대 등 30곳은 이번에 새로 ‘신규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계속지원 대학은 사업계획 평가에 따라 학교당 2억원 내외를 추가로 지원받게 되며, 신규지원 대학은 학교당 1억원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대학들은 다음달부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청년 실업자 취업, 소외계층 창업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게 된다. 각 대학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총 664개로 이 중 282개(42.4%)가 학점이 인정되며, 446개(67.2%)는 자격증 취득과 연계된다.
대학들은 빠르면 8월부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등록을 원하는 주민들은 선정된 대학의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실업자·미취업자·고령자·저소득층·이주여성 등 소외계층은 학습비가 전액 면제돼 무료로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으며, 일부 대학에서는 교재비 등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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