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미니노트북에 청바지 브랜드 리바이스의 디자인을 적용한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노트 미니 리바이스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아이스크림 미니노트북(X120 시리즈) 상판에 리바이스 청바지 디자인과 로고를 넣고, 테두리 라인에 리바이스 특유의 붉은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다. 리바이스 청바지 소재의 미니노트북 파우치를 함께 제공한다. 25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이 제품은 160GB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했다. 또 6셀 배터리를 내장해 영화 2편을 볼 수 있다. 25.6㎝(10.1인치) 크기 LCD에 소비전력이 적은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 WSVGA급(1024×600 해상도)의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24일 오전 10시부터 GSeShop(www.gseshop.co.kr)에서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예약구매고객 전원에게 20만원 상당의 리바이스 청바지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